‘동성애’ 논란 서지수 현재 상태는?… 소속사 “심리상태 위험하다”

입력 2015-02-1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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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울림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러블리즈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동성애’ 루머에 휩싸인 서지수 사건 관련 공식입장을 내놨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1일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티저에는 7명만 있는 게 맞고 멤버 서지수는 없다. 하지만 서지수의 탈퇴는 아니다”라며 “이번 활동까지 서지수 없이 7명의 멤버로만 꾸려진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측은 “일련의 루머로 서지수 양의 심리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라며 “서지수 ‘동성애’ 논란이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된 부분이라 철저하게 조사 중이고 이번 활동은 1집 앨범의 연장선에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서지수는 활동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지수는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 합류 여부를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블리즈 소속사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소속사, 진실은 무엇?”, “러블리즈 소속사, 서지수 탈퇴는 아니다?”, “러블리즈 소속사, 루머야 사실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러블리즈 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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