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며느리 유설아 득남…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에 첫 손자 안겨 '윤 회장, 시름도 잊어'

입력 2015-02-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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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설아 득남, 웅진그룹 윤새봄

(사진=SBS)

배우 유설아의 득남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한 연예 매체에 따르면 유설아는 지난 1월 강남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설아는 출산 후 시아버지인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에게 2~3일에 한 번씩 아기 사진을 보내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 측근은 "윤 회장에겐 첫 손자다. 온 가족의 손자 사랑이 특별하다. 휴대폰으로 아기 사진을 보면서 시름을 잊는다고 한다. 시간이 날 때 마다 직접 보러 가기도 한다"고 전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앞서 유설아는 지난해 8월 중순 3년간 교제한 웅진홀딩스 윤새봄 상무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윤새봄 상무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으로 결혼 당시 지인 십여 명만 불러 조용히 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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