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귀여운 '빵꾸똥꾸' 꼬맹이가 벌써 고등학생?

입력 2015-02-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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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지희 소속사 제공)

'빵꾸똥꾸' 진지희가 중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진지희가 11일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 출연 중인 진지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졸업식 참석을 위해 짬을 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지희는 꽃다발과 졸업장을 들고 환한 표정으로 웃고 있다. 진지희는 "촬영 일정 때문에 학교에 자주 나오지 못 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즐겁게 생활 할 수 있었다"며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지희는 지난 해 전교 부회장에 선출됐을 만큼, 방송 활동을 하면서도 학교 생활과 교우관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진지희의 중학교 졸업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지붕킥(지붕 뚫고 하이킥) '빵꾸똥꾸'가 언제 이렇게 컸나", "예쁘게 잘 크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지희는 5세때인 2003년에 KBS 1TV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늘 '빵꾸똥꾸야!"를 외치는 해리 역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MBC '해를 품은 달' 민화공주 아역, '불의 여신 정이'에서 주인공 정이의 아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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