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베이성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식에서 CJ푸드빌 정문목 대표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CJ푸드빌)
허베이성은 중국 수도 베이징과 경제특구 톈진을 둘러싼 지역으로, 서비스업과 공업이 발달해 중국에서 국내총생산(GDP)이 많은 편이다.
마스기업은 회사 내 주요 기술 인력을 관련 부서에 배치하고, 기존 노하우와 CJ푸드빌이 제공하는 교육 지원을 결합해 뚜레쥬르의 현지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뚜레쥬르는 직영 진출 5곳, MF 계약 9곳 등 중국 14개 지역에 진출하게 됐다.
정문목 CJ푸드빌 대표는 "현재 중국의 베이커리 시장 성장 속도는 연간 45%에 달한다"며 "2020년까지 중국에 뚜레쥬르 점포 1000개를 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에서 16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