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입력 2015-02-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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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1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올해 첫번째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24시간 이동평균 120㎍/㎥ 이상이 2시간 지속될시 발령된다.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종로구의 24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38㎍/㎥까지 치솟았다. 시간당 평균 농도는 151㎍/㎥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시에는 황사마스크․방진마스크, 보호안경, 모자 등을 착용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버스정보안내전광판, 대기환경전광판, 트위터(https://twitter.com/seoulcleanair) 등을 통해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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