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레이먼킴 김지우, 신화 타이틀곡 표적, 세계 증시사상 최초,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윤석영 풀타임 QPR

입력 2015-02-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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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와글와글] 레이먼킴 김지우, 신화 타이틀곡 표적, 세계 증시사상 최초,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윤석영 풀타임 QPR

(tvN 방송캡처)

11일 온라인상에선 레이먼킴 김지우, 신화 타이틀곡 표적, 세계 증시사상 최초,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윤석영 풀타임 QPR 등이 화제다.

○…레이먼킴 김지우

김지우 레이먼 킴 부부가 방송을 통해 딸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김지우, 스타셰프 레이먼 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레이먼 킴은 '루아나리'라는 딸 이름에 대해 "평소 로마신화를 좋아한다. 전쟁의 승리나 부족의 안녕을 보장하는 여신의 이름이 루아다. 친누나의 아명인 나리를 붙여 '루아나리'라고 지었다. 평소에는 루아라 부른다"고 전했다.

공개된 딸 루아나리는 천사 같이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레이먼 킴은 "딸은 엄마를 닮아야 한다. 내 인생 최대목표다"고 말했다.

김지우는 "아직 엄마가 됐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내 성격이 급하고 예민한 부분이 있어 성격은 날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김지우는 또 자연주의 출산(의료개입을 최소화하는 출산)을 했다고 말하며 "양수가 터지고 51시간 만에 아이를 낳았다. 진통만 24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51시간 동안 남편이 한 번도 자리를 안 비웠다. 투덜거리지도 않았고 잠도 안 자고 내 옆을 지켜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2013년 결혼한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지난해 득녀했다.

○…신화, 강렬하게 컴백한다…타이틀곡 ‘표적’ 예고

그룹 신화가 타이틀곡 '표적'으로 강렬하게 컴백한다.

11일 신화 소속사 측은 “오는 26일 발매되는 정규 12집 앨범 'We'의 타이틀곡은 ‘표적’인다. 지난 주말 2박 3일에 걸쳐 타이틀 곡 ‘표적’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표적'은 신화의 10집 타이틀 곡 'Venus'와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처음 참여한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가 작업한 곡이다. 이번 '표적'에서 신화는 보다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안무로 남성다운 매력을 부각시킬 예정.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틀곡을 통해서는 지난 앨범보다 더욱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신화 특유의 퍼포먼스를 기대하셔도 좋다.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돌아올 그룹 신화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신화는 이달 컴백한 후 3월 21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We'를 개최한다.

○…애플, 세계 증시 사상 최초로 시총 7000억달러 돌파

전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의 주가가 10일(현지시간)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전세계 증시 사상 최초로 시총이 7000억달러를 넘겼다.

애플의 주가는 이날 뉴욕 나스닥에서 장중 한때 122.15달러까지 올랐으며, 종가는 전날보다 1.92% 높은 122.02달러를 기록하며 각각 장중·종가 신고가를 찍었다. 이날 종가로 애플의 시총은 7107억4,000만달러(약 781조8,900억 원)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애플은 전 세계 증시 상장기업 중 최초로 시총이 7000억달러를 넘게 됐다.

이날 애플 주가는 다우 지수(0.79% 상승)나 나스닥 지수(1.30% 상승)보다 더 큰 폭으로 올랐다. 애플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애플 주식은 0.12% 추가로 올랐다.

○…발로텔리 결승골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마침내 정규리그 득점포를 가동해 팀의 9경기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리버풀은 11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토트넘에 3대 2로 이겼다. 발로텔리는 2-2로 맞서 있던 후반 38분 애덤 랄라나가 오른쪽에서 땅볼 패스를 내주자 문전으로 쇄도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발로텔리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에서 기록한 첫 골이었다.

리버풀은 발로텔리의 활약 덕분에 승점 42점(7위)을 획득,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아스널과의 격차를 3점으로 유지했다. 또 지난해 12월 21일 아스날전부터 이어진 무패 행진을 9경기째로 늘렸다.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편, 차태현 활약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심야 예능 1위를 지켰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기준 6.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족구 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김병지, 안정환-윤민수, 바로-육중완, 양상국이 한 조가 된 블루 팀과 정형돈, 차태현-홍경민, 샘 오취리-샘 해밍턴, 이규한-김기방이 한 조가 된 오렌지 팀의 족구 연수가 펼쳐졌다.

SBS '룸메이트'는 지난 방송분과 변동 없는 4.6%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PD수첩'은 4.9%다.

○…윤석영 풀타임 QPR, 선더랜드 2-0 제압

윤석영(25)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가 올 시즌 원정 첫 승을 거뒀다.

QPR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선더랜드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2-0 승리를 챙겼다.

이날 윤석영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했다. 윤석영은 활발한 오버래핑과 5개의 태클을 성공시키는 등 공수 양면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원정에서 승리가 없던 QPR은 선더랜드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22점을 기록, 단숨에 순위를 잔류권인 17위까지 끌어올렸다. 선더랜드는 14위가 됐다.

QPR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상대 문전에서 기회를 노리던 르로이 페르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맷 필립스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QPR은 선더랜드를 거세게 몰아 붙였다. 전반 29분 나온 페르의 슈팅은 골포스트를 때렸다. 기세를 탄 QPR은 전반 추가시간 바비 자모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필립스의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때려내며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부터는 선더랜드의 맹공이 이어졌다. 하지만 로버트 그린 골키퍼의 선방이 연이어 나오며 위기를 넘겼다. 결국 QPR은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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