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퇴근 후 2시간’이 퇴직 후 인생을 바꾼다

입력 2015-02-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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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생각

당신은 퇴근 후 2시간 무엇을 하고 있는가? ‘퇴근 후 2시간’이 퇴직 후 인생을 바꾼다.

대전중부경찰서장으로 정년퇴임한 후 미래현장전략연구소를 설립해 현재 은퇴 설계와 행복한 노후에 대한 강연과 자문활동을 하고 있는 정기룡 소장과 한국일보 출신 기자이자 현재 장기요양, 은퇴설계, 연령 차별 등을 주제로 학술 연구 및 강의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김동선 씨가 ‘퇴근 후 2시간’으로 알찬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을 책으로 출간했다.

저서 ‘퇴근 후 2시간’은 소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장수 씨와 최고민 부장이라는 가상 인물을 통해 수많은 은퇴 준비생들이 직면하는 상황과 심리적 문제를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김장수 씨와 최고민 부장의 준비과정을 통해 ‘퇴근 후 2시간’을 활용하는 실제 코칭이 더해진다.

김장수 씨의 실제 모델인 정기룡 소장은 은퇴 10년 전부터 ‘퇴근 후 2시간’을 알차게 사용함으로써 퇴직과 동시에 인생 2막을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었다. 공동저자 김동선 씨도 2001년도에 이미 고령사회와 저출산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던 일본으로 건너가 다가올 한국 사회의 미래에 대해 연구했다. 저자는 책 속에서 “‘퇴근 후 2시간’은 퇴직 후를 위한 골든 타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20~30년 일을 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깊이 고민하고 퇴근 후 2시간 동안 무엇을 해야할 지 생각해야한다”고 말한다.

오늘부터 ‘퇴근 후 2시간’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대비하는 사람은 불안이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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