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슈피겐코리아, 해외 매장 확대수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 '강세'

입력 2015-02-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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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가 해외 오프라인 매장 확대수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슈피겐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7800원(6.96%)오른 1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키움증권, 한국증권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신규 오프라인 매장 확보를 통한 유통망 확대로 오프라인 매출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며 "북미 휴대폰 악세서리 시장은 오프라인 90%, 온라인 10%로 나뉘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북미 오프라인 매장 수는 지난해 2000개에서 올해 4000개, 2016년 6000개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는 이 회사 실적 향상에 주요인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나대투증권이 분석한 슈피겐코리아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945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5.1%, 58.7% 증가한 수치다.

사업 다각화 및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 증가도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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