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시청률, 박하나 남편 죽어도 시댁에 남기로 했지만 역부족?...15.3% 소폭 하락

입력 2015-02-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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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MBC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1일 닐슨코리아의 자료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시청률은 15.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이 기록한 15.9%(전국기준)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10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에서 백야(박하나)는 조장훈(한진희)과 서은하(이보희)를 찾아가 가족으로 받아달라는 내용이 그려졌다. 백야는 조장훈에게 "아들 대신 나보고 살면 안되시겠냐. 소장님 대신 아버님 보고 살겠다. 그러면 살아질 것 같다"며 "소장님 대신 여기에 들어와서 살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장훈은 "어딜 가. 너는 우리 며느리야. 우리와 함께 하겠다고 말해줘서 고맙다"면서 감동하며 백야에게 함께 가족으로 살자고 약속했다.

'압구정 백야'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시청률 하락했네", "'압구정 백야' 백야 무슨 생각인거지", "'압구정 백야' 강은탁만 불쌍하게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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