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릿지 대표, 지분 및 경영권 양도

홈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아이브릿지는 17일 홍승원 대표가 보유주식 300만주(5.3%, 전환사채 1038만주 포함)와 경영권을 45억원에 에스티더블유(STW)에게 양도키로 했다고 밝혔다.

에스티더블유는 자기자금으로 계약시 4억5000만원을 홍 대표에게 지급하고, 한달이내에 14억5000만원을, 임원선임 및 주주총회 이후 나머지 26억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경영권을 인수한 에스티더블유는 신재생에너지, 교육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이용석씨와 송완호씨가 각각 60%, 4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티더블유는 향후 정기주주총회 전까지 이사 및 감사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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