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박선영, 선우재덕과 동맹 맺나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박선영이 선우재덕과의 동맹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는 MBC 아침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ㆍ연출 이민수 오승열)’ 73회에서는 정임(박선영)이 동이가 소윤에게 보낸 편지를 가방에 넣는 모습을 본 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혜빈은 동이가 소윤에게 보낸 편지를 가방에 넣는 모습을 보고 노화가(윤소정)가 정임을 찾는다며 가보라고 한다. 이어 혜빈은 정임이 가방을 두고 노화가에게 가는 사이 편지를 몰래 빼낸다.
앞서 혜빈의 딸은 혜빈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학교 폭력을 저지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편지를 보냈다"며 호소했다.
준태(선우재덕)는 정임에게 복수를 도와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정임은 누군가의 손을 빌어 응징을 하는 게 옳은 것인지 갈등한다.
한편 9일 오전 방송된 ‘폭풍의 여자’ 71회는 14.3%(전국 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