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물오른 예능감…"밖에서 힘써서 미안해", 김병지와의 대결 앞두고 아내에게

입력 2015-02-1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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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김병지'

(사진=방송 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안정환과 김병지가 허벅지 씨름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함께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한국의 4강 신화를 이끈 안정환과 김병지는 이날 허벅지 씨름을 펼쳐 본 게임인 족구 경기에 앞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병지는 이날 강호동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강호동의 허벅지 씨름 제안으로 시작된 경기에 앞서 안정환은 "집에서 힘을 써야하는데 나와서 써서 미안해"라고 아내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의 아내는 이혜원씨다. 김병지는 "40대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하지만 안정환과 김병지의 투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허벅지 씨름은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끝나고 말았다.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안정환과 김병지의 허벅지 씨름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김병지, 치열하네"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김병지, 재밌었음"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김병지, 강호동이 진행을 잘하네"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김병지, 둘 다 만만치 않았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김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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