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병지, 동갑내기 강호동과 연신 존댓말 "말 놓아야 친해져"

입력 2015-02-1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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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강호동과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병지가 첫 만남을 가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은 마산 동향이자 운동선수 출신인 김병지를 만났다.

강호동과 김병지는 서로 동갑이었지만 존댓말을 사용하는 등 어색해했다. 결국 두 사람은 아구찜을 먹으며 말을 놓기로 했다. 김병지는 “말을 놓아야 친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네티즌은 "강호동 김병지 두 사람 다 귀엽다" "강호동 김병지 초면에 말 못 놓는 스타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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