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트위터 페이스북 3개월째 중단...활동 거부 논란 무슨 일 있었나

입력 2015-02-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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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이니지 트위터 캡쳐)

타이니지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의 활동을 3개월째 중단하고 있다.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는 보도와 연관성이 있을지 여부에 대해 눈길이 가는 상황이다.

10일 타이니지 공식 SNS 계정은 지난해 11월 25일 이후 새로운 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글은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의 리런뮤직과 손을 잡고 스페셜 Tiny-G M으로 새롭게 출발해 만든 뮤직비디오 영상이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서는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 후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는 보도를 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가요계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가 "도희는 사실상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며 "최근에는 팀 활동도 거부하고 있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희는 2012년 타이니지로 데뷔했지만 긴 무명기간을 가지다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윤진이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타이니지 도희의 경우 아직 전속계약이 남아 있어 논란이 계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여기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관계자는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도희가 팀 활동을 거부할 위치는 아니지 않냐"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어 "타이니지 중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건 맞다"며 "도희는 연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했기에 따로 활동한 것일 뿐 내부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타이니지를 접한 네티즌은 "타이니지, 활동거부 논란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타이니지, SNS까지 끊었을 줄이야", "타이니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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