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설 앞두고 재래시장 찾아 “적극 지원” 약속

입력 2015-02-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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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설 명절을 일주일여 앞둔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골목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설맞이 민생안정대책을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재래시장 상인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지원예산 확대 현황 등을 설명하면서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개성있고 특색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선 상인회장단 등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전국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시·도 상인회장, 특성화시장 상인회장과 과거 박 대통령이 방문했던 청주 서문시장, 광주 대인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들도 참석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 대통령은 민생현장 점검 차원에서 시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했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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