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2' 임원희, 삭발에 당황· 샘 오취리 '넋이라도 있고 없고'...'제대로 삭발하네'

입력 2015-02-10 16:09

'진짜 사나이 2' 임원희 샘 오취리

▲MBC

배우 임원희와 방송인 샘 오취리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합류를 위해 삭발에 나섰다.

10일 MBC는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삭발을 하고 있는 ‘진짜 사나이2’의 멤버 임원희와 샘 오취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원희와 샘 오취리는 비장한 표정으로 삭발을 진행했다. 부대 근처 허름한 이발소에서 삭발을 한 두 사람은 비장한 표정다운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임원희는 “제대한지 22년만에 다시 입대하는데, 예전 규정보다 더 짧아진 거 같다”고 당황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훈련받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샘 오취리는 “머리를 자르고 나니 윌 스미스와 닮은 것 같지 않냐”고 자평하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새 멤버들이 출연하는 ‘진짜 사나이2’는 현재 방송중인 ‘여군 특집2’가 끝나는 대로 시청자를 찾는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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