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2015년형 ‘로드마스터 시리즈’ 본격 출시

입력 2015-02-10 14:48

(알톤스포츠)

자전거 업체인 알톤스포츠는 2월 중순부터 전국 매장에서 알톤스포츠의 신제품 자전거를 본격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로드마스터 시리즈’가운데 ‘로드마스터 827HA’는 초경량 고강도 신소재 DP780을 사용해 차체 무게를 줄이고, 60mm 하이림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실버·그린, 실버·민트, 실버·오렌지 등 3종의 색상도 추가했다.

올해 신제품에서 한가지 더 눈에 띄는 요소는 부모와 자녀, 커플이 함께 탈 수 있는 패밀리 디자인 라인업이다.

로드마스터 시리즈에서는 ‘로드마스터 R21’이 대표적이다. 이는 프레임 사이즈가 490mm 남성용과 430mm 여성용으로 나와 부부, 커플용으로 적합하다.

올해는 여기에 체구가 작은 어머니나 키가 큰 초등학교 고학년생을 위한 ‘R21 24’와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위한 ‘R21 20’이 추가됐다.

또 독특한 개성을 살린 알톤 브랜드의 팻바이크 맘모스도 ‘맘모스 26 27 스피드’와 ‘맘모스 20’으로 제품을 늘렸고, 픽시·미니벨로·폴딩형 등의 신제품도 구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