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박샤론, 2.9㎏의 건강한 사내아이 출산 “우주야 반가워”

입력 2015-02-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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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샤론 인스타그램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둘째를 득남했다.

박샤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년 2월 9일 오전 9시 31분. 흰 눈이 펑펑 내리던 날. 2.9㎏의 건강한 사내아이 만났어요”라며 “우주야 반가워. 하나님 감사합니다. 애 둘 엄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샤론은 출산 직후 병실에 누워 아기를 안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박샤론은 2006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된 뒤 2010년 12월 변호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샤론 출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샤론 출산 직후 사진도 예쁘네”, “박샤론 득남 축하합니다”, “박샤론 벌써 애가 둘이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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