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소공인특화지원센터’ 25개로 확대

입력 2015-02-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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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올 한해 동안 25개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소공인이 50개 이상 밀집해 있는 집적지에 건립 되며 소공인에게 정보제공, 교육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센터의 지원 범위도 수제화, 인쇄, 의류, 기계금속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확대된다.

특히 신규로 선정예정인 17개 운영기관에 대해서는 특화사업의 추진과 관련한 비용 평균 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신규센터는 소공인 관련 비영리기관, 지자체 산하기관 또는 대학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등과 협력한 컨소시엄 형태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 및 발표평가를 통해 제안서의 타당성과 기관의 역량 등을 감안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신규센터는 11일부터 3월4일까지 모집한다. 중기청은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13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설명회를 연다.

상세 내용은 소상공인정책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공인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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