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업체 비트컴퓨터는 지난해 346억6000만원의 매출과 25억5300만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013년보다 1.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92.5% 늘어났다. 지난해 적자였던 당기순이익은 13억13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비트컴퓨터 측은 “국내외 의료정보솔루션 공급을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함에 따라 매출은 다소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영업외 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