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설에 네티즌 “예고된 수순이다”

입력 2015-02-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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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팀 활동을 거부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자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10일 한 매체는 가요계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며 “최근에는 팀 활동도 거부하고 있다. 타이니지로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아예 접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타이니지와 도희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이 안되는 이야기다. 도희가 팀 활동을 거부하거나 할 위치는 아니지 않느냐. 내부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도희와 회사와는 아무런 트러블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 ator****는 “도희는 연기기획사로 옮기는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고, 네티즌 kbs0****는 “예고된 수순 같은데 타이니지 다른 멤버들은 힘들겠다”라고 반응했다. 또 다른 네티즌 sexy****는 “그래도 이건 아니지 계약기간이 있으면 그만한 책임감이 있어야지”라고 말했다.

도희는 2012년 5월 타이니지 멤버로 데뷔해 2013년 10월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윤진이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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