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자매결연마을 주민 초청행사 가져

입력 2006-11-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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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은 17일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충주시 신니면 소재 선당마을 주민 40여명을 서울로 초청해 우의를 다지는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추진된 금번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금융감독기관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는 시간에 이어 ‘농촌 주민들에게 필요한 금융교육’ 및 63빌딩 수족관과 전망대 등을 관람하는 나들이 행사로 꾸며졌다.

금융감독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 14일 선당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감자 및 복숭아 수확 농촌체험행사, 복숭아 및 햅쌀 등 농산물 직거래행사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금감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결연관계가 굳건히 유지될 수 있도록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결연마을 농산물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 등 다양한 결연마을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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