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사진=미러)
갓 태어난 여자 아기의 배 속에서 쌍둥이 태아가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최근 영국 미러가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2010년에 태어난 이 여자아기의 배 속에는 착상한 지 8~10주 정도 된 쌍둥이 태아가 있었다.
신생아 배 속 쌍둥이 제거 수술은 다행히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이 여자아기는 8일 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한 홍콩 의학 저널에 실리며 소개됐고, 이런 사례는 50만명 중 1명 꼴로 일어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