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남편, 외모보니 "이랜드 황태자 소리 들을 법 하네"

입력 2015-02-10 07:44

최정윤 남편 윤태준, 외모보니 "이랜드 황태자 소리 들을 법 하네"

(tvN 방송 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최정윤의 재벌가 남편이 화제다.

최정윤은 지난 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남편 윤태준이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임을 밝혔다.이랜드 그룹은 매출 10조원이 넘는 그룹사로 재계 순위 44위에 올라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소탈한 생활상을 공개했다. 최정윤은 "이른바 재벌 DC는 없다"며 "계열사 마트나 외식업체, 백화점 등에 가도 비용을 다 지불한다"고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또 남편 윤태준이 그룹 후계자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최정윤은 아니라고 잘라 말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4살 연하의 사업가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윤태준은 1998년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활동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최정윤이 신혼집과 결혼사진을 비롯한 남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힐링캠프' 최정윤 남편의 모습을 본 네티즌은 "'힐링캠프' 최정윤 남편, 윤태준 외모 정말 훈훈하네요" "'힐링캠프' 최정윤과 윤태준, 아름다운 커플이네요" "'힐링캠프' 최정윤 이랜드 시댁살이 힘들지 않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