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72회 예고, 피터윤의 배신…박선영 아닌 고은미 편들며 납치 부정

입력 2015-02-1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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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72회 예고, 피터윤의 배신…박선영 아닌 고은미 편들며 납치 부정

(=폭풍의 여자 )

'폭풍의 여자' 72회 예고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72회에서는 피터윤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도혜빈(고은미)의 편을 드는 피터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피터윤은 한정임(박선영)을 배신, 도혜빈의 편을 들며 납치와 감금, 협박 사실을 부정한다.

도혜빈은 재조사에 들어간 갤러리 비리 사건의 희생양으로 장미영(송이우)을 택한다. 도준태(선우재덕)는 한정임을 두고 "넘어지고 쓰러져봐야 내미는 손이 얼마나 간절한지 알겠지"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폭풍의 여자' 72회는 10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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