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치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12.7%

입력 2015-02-1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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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포스터(HB엔터테인먼트)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펀치’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9일 밤 방송된 ‘펀치’는 12.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김래원)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박경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펀치’에 이어 장혁, 오연서, 이하늬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9.3%로 2위를 기록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 달 19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종영을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7.9%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는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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