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에서 김소은까지… ‘우결’ 출연자 열애설에 네티즌이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

입력 2015-02-09 16:50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뉴시스

‘우리 결혼했어요4’에 출연 중인 배우 김소은이 손호준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중 열애설이 난 연예인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김소은과 손호준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각자 영역에서 활동하다가 최근 들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연예인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가수 겸 배우 이준과 ‘우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연서는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장우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뿐만 아니라 걸스데이 유라와 현재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델 홍종현도 최근 애프터스쿨 나나와 열애설에 휩싸여 네티즌의 비난을 받기도 힜다.

이처럼 네티즌이 ‘우결’ 출연자의 열애설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우결’이 다른 리얼버라이어티와는 달리 가상 결혼을 설정으로 하기에 출연자와 시청자의 감정 몰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열애설 솔직히 좀 실망이다”,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진짜 사귀는건가”,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 이긴 하지만 열애설 나면 몰입하기 힘든건 사실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