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블레이드’ 슈주 최시원, 성룡 만나 확 달라진 외모 “삼국지 장수?”

입력 2015-02-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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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앤컨텐츠그룹)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감독 이인항)이 성룡,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 주연배우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3월 12일 개봉을 확정한 ‘드래곤 블레이드’는 혼란의 시대, 음모에 의해 누명을 쓰게 된 중국과 로마의 장군이 우연한 기회로 뜨거운 우정을 나누게 된 후 평화를 위협하는 거대 세력에 맞서 운명의 마지막 전투에 나서는 초대형 액션 대서사를 그린 영화다.

‘드래곤 블레이드’는 한중미를 대표하는 배우 성룡, 최시원, 존 쿠삭, 애드리언 브로디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무협 액션 영화다운 웅장함이 한껏 실려 있는 스펙터클 액션 시퀀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중국 액션 영화배우 중 가장 유명한 스타인 성룡은 ‘드래곤 블레이드’에서 중국의 위대한 전사인 후오안 역을 맡아 진정한 액션 무비스타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성룡은 또 제작과 OST까지 담당해 영화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후오안의 호위무사 은호 역의 최시원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성룡과는 남다른 우정을 쌓으며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인다.

이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완벽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존 쿠삭은 로마제국의 장군 역으로 캐스팅 되어 20년간 익힌 무술 내공을 제대로 발휘한다.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흥행 보증수표 애드리언 브로디는 슬픈 운명의 로마제국 왕자로 변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6일부터 14일까지 상하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영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성룡, 최시원, 존 쿠삭, 애드리언 브로디의 캐스팅만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는 3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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