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ㆍ김소은 핑크빛 열애설에 네티즌 “잠잠하던 사람들도 ‘우결’만 출연 하면 열애설 나네”

입력 2015-02-09 13:46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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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과 김소은의 열애설이 불거져 나온 가운데 과거 손호준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뉴시스, 김소은 트위터)

배우 손호준과 김소은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 shgu****는 “손호준 ‘삼시세끼’에서 여친 없다고 했었는데”라고 반응했으며, 네티즌 raye****는 “이 참에 ‘우결’ 폐지해야할 듯. 한 둘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라고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 rlgm****는 “잠잠하던 사람들도 ‘우결’만 하면 이렇게 열애설이 날까. ‘우결’ 솔로탈출 프로그램인 줄”이라고 글을 적었다.

9일 한 연예 매체는 ‘김소은과 손호준의 심야 데이트 포착’ 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김소은과 손호준이 지난달부터 자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김소은의 어머니가 통증 치료를 위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하자 손호준이 병문안을 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이날 배국남닷컴과의 통화에서 “아직 공식 입장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며 “곧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