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설선물]신세계백화점 ‘갈비·굴비·과일세트’

입력 2015-02-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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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청정 먹을거리’라서 더 안심

신세계백화점은 올 설 선물세트로 갈비와 굴비, 과일세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식품생활본부장 조창현 부사장이 가장 먼저 추천한 선물은 ‘제동목장 한우 순갈비 세트(2.8Kg·순갈비·양지국거리·불고기 33만원)’다. 제동목장은 한라산 동쪽 400m 정도 되는 고지에 위치한 완만한 경사의 평원지대로 한우, 토종닭, 파프리카, 블루베리 등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청정목장이다. 청정한 제주도의 드넓은 330만평 규모의 제동목장에서 방목해 키운 약 2200두의 한우들은 좋은 자연 환경에서 사육되었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품질관리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두 번째 설 선물은 설악산 자락 강원도 인제 용대리의 청정함을 품은 ‘수협 용대리 마른굴비’다. 수협 용대리 마른 굴비1~4호는 각각 55만원, 35만원, 20만원, 15만원이다. 깨끗한 물과 공기, 낮은 기온과 세차게 부는 바람, 배수가 잘 되는 토양까지 조건을 갖춰 최고의 굴비를 만들어낸다.

마지막으로 조 부사장은 자연 그대로 태안의 흙과 바람이 키운 명품 사과 ‘태안사과 세트(7만원)’를 권했다. 서울에서 2시간 달려 도착한 충남 태안의 장산농원, 그곳의 안용식 대표는 전국 사과 품평회 1위를 휩쓴 국내 부사 재배의 1인자다. 장산 농원에서는 10~11월 가장 늦은 시기에 수확하는 부사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17브릭스를 기록할 만큼 당도와 산미의 조화가 뛰어나다.

늘 해풍이 불어와 칼슘과 칼륨 함량이 풍부한 사과를 재배하는 데 적합한 태안은 풍부한 일조량과 섭시 10도 이상의 일교차를 보여 사과의 당도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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