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 맞춤형 독서실 '스터디센터' 8곳 신규 오픈

입력 2015-02-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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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노원 등 전국 68개 지점 운영… 학습자 성향 맞춰 운영해 '눈길'

▲토즈 스터디센터 크리에이티브룸(사진=토즈)

토즈는 최근 자사의 독서실 서비스인 ‘토즈 스터디센터’를 8곳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기존 책상과 스탠드가 전부였던 칸막이 독서실을 차별화한 서비스다. 이번에 오픈된 8곳은 청담, 노원, 교대역, 방배, 광장, 잠실역, 천안불당, 대치3 센터이며, 이를 통해 토즈는 전국에 총 68곳의 스터디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지난해 약 40개 지점을 오픈했으며, 올해 약 100개 지점 오픈이 목표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학습자 성향에 따라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혼자 있는 공간에서 집중이 되지 않는 학습자를 위한 오픈스터디룸, 시각적인 환경에 민감한 학습자에게 시각적인 안정감을 주는 크리에이티브룸 등 5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백색소음기, 산소발생기, LED조명, 온도유지시스템은 물론, 15가지 건강 음료도 제공해 학습자의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

이번 8개 센터 오픈을 기념해 토즈 스터디센터에서는 센터별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원센터에서는 오는 20일까지 등록비 할인 이벤트를, 노원, 교대역, 방배, 광장, 청담, 잠실역, 천안불당 센터에서는 고등학생 이상의 고객들을 위해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즈 김윤환 대표는 “30년간 정체돼 있는 독서실 시장에서 학습자의 목적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학습자에게 체계적인 공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점 확대를 통해 학습 공간 시장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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