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엘컴텍, 자회사 매각 무산…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

입력 2015-02-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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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컴텍이 자회사 매각 무산으로 인해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엘컴텍은 전 거래일보다 11.39%(270원) 하락한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컴텍은 몽골 소재 자회사인 AGM Mining LLC의 주식 전부 및 회사의 경영권을 1850만 달러에 Altan-Uul Resources Limited에 양도하기로 했으나 지속적인 매각 계약의 무산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엘컴텍에 대해 공시불이행과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시한은 내달 9일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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