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6일 FnC코오롱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3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최새림 연구원은 “FnC코오롱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751억원, 영업이익은 67.1% 증가한 46억원으로 추정치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할인점 Q/P시장 확대와 코오롱패션이 보유한 브랜드 파워가 맞물려 실적 개선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며, 이에따른 기대감으로 FnC코오롱의 주가는 최근 1개월간 KOSPI대비 16%p 초과 상승하였고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는 시점이 다가올수록 코오롱 패션으로 인한 주가 프리미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