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임영규ㆍ서예안ㆍ문재인ㆍ런닝맨ㆍ새정치민주연합전당대회ㆍ새정치민주연합ㆍ허미영ㆍ진짜사나이ㆍ기성용ㆍ양동근 정준ㆍ인기가요 인피니트H

입력 2015-02-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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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임영규ㆍ서예안ㆍ문재인ㆍ런닝맨ㆍ새정치민주연합전당대회ㆍ새정치민주연합ㆍ허미영ㆍ진짜사나이ㆍ기성용ㆍ나이트 크롤러

8일 오후 온라인에서는 임영규ㆍ서예안ㆍ문재인ㆍ런닝맨ㆍ새정치민주연합전당대회ㆍ새정치민주연합ㆍ허미영ㆍ진짜사나이ㆍ기성용ㆍ나이트 크롤러 등의 키워드가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화제의 키워드를 간단히 정리해 본다.

○…이유비 아빠 임영규, 술집난동 구속…미치도록 딸 보고 싶다더니 또 폭행

임영규가 술집 난동으로 구속되 가운데 과거 딸 이유비를 언급한 것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서초경찰서는 8일 임영규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정식 구속했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 5일 오전 3시쯤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임영규를 연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먹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임영규 구속 소식에 네티즌들의 과거 그의 이유비 관련 발언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영규는 과거 2013년 5월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 인터뷰를 통해 "딸이 4살일 때 이후로 지금까지 만나지 못하고 있다”며 “딸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기 위해 가수와 연기 활동 등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아이가 일하는 데 지장을 주기 싫어서 절대 연락을 안 한다. 연락이 오더라도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다"고도 덧붙인 바 있다.

○…‘K팝스타4’ 서예안,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열창…박진영 “큰 박수 받아 마땅”

‘K팝스타4’ 참가자 서예안이 변신에 성공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에는 ‘배틀 오디션’에 참여하는 서예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예안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 본격 댄스에도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박진영은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며 “보면 볼수록 느끼는데 예안양은 정말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런 노래를 할 때는 노래를 조금 대충 불러야 한다. 너무 열심히 부르니까 리듬감이 조금 죽었다”고 조언했다.

유희열은 “노래를 잘 하니까 불안하지가 않다”며 “처음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로블럼’ 부를 때 심사위원들이 웃은 것은 어색해서 웃은 것이었는데, 오늘은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다. 이런 것도 예안양의 힘”이라고 말했다.

양현석은 “춤 보다는 그 쩌렁쩌렁한 목소리를 칭찬하고 싶다”며 “춤 추면서 이정도 노래를 할 수 있다면 어떤 노래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새정치 문재인·박지원 2파전

새정치민주연합은 8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새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대표는 내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한다는 점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당 대표 경선에는 문재인 이인영 박지원(기호순) 후보가 나선 가운데 사실상 문·박 후보 간 2파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는 유승희 박우섭 문병호 이목희 정청래 주승용 전병헌 오영식 후보(기호순) 등 8명이 겨룬다.

현재 정청래 주승용 전병헌 후보 등 3명이 안정권으로 분류된 가운데 남은 2자리를 두고 나머지 후보가 다투는 양상을 띄고 있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은 △대의원 현장투표 45% △권리당원 자동응답전화(ARS) 투표 30% △일반당원·국민여론조사 25%를 각 반영해 최종 득표율로 선출한다.

당 대표 선거는 1인 1표, 최고위원은 1인 2표 제로 치러지는데 대의원 부동층 표심을 누가 잡느냐가 당락을 가르는 중대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현재 전국 대의원은 1만4719명이며 재외국민 300명까지 포함하면 1만5019명이다.

○…‘런닝맨’, 예능 희귀 아이돌 총출동…누구 나오나? ‘기대만발’

‘런닝맨’ 8일 방송에 예능 희귀 아이돌이 총출동한다.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희귀 아이돌들이 찾아와 멤버들과 경쟁을 펼친다.

이날 게스트로는 슈퍼주니어의 려욱, 포미닛의 권소현, 비스트의 손동운, 인피니트의 장동우, 걸스데이의 소진, 틴탑의 니엘, 에릭남, 비투비의 이민혁, 빅스 엔 등이 출연한다.

특히 녹화 중 려욱은 “사실 나는 슈퍼주니어에서 예능 담당이다. 지금도 케이블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했고,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려욱은 케이블계의 유재석”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주었다.

아이돌 멤버들은 ‘런닝맨’ 재출연권을 놓고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런닝맨’의 재출연권을 누가 차지해 다시 출연할 수 있을지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인기가요 인피니트H 1위 "동우 이제 다리털 미는거야?"… 이색 1위 공약 '주목'

그룹 인피니트의 유닛 인피니트H의 1위 공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피니트H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예뻐'를 직접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황광희는 "동우의 1위 공약이 이색적이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동우는 "1위 한다면 다리털 밀고 여장하겠다고 했다"며 "조만간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호야는 "오늘 걸어줄 1위 공약은 '예뻐' 노래 부르면서 후렴 부분에서 예쁜 짓 하겠다"라고 말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인피니트H는 이날 1위를 차지, 1위 공약 실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성용 시즌 4호골, 아내 한혜진 내조 덕…"2세는 언제?"

한국축구 대표팀의 캡틴 기성용이 환상적인 다이빙 헤딩으로 시즌 4호골을 터트렸다. 아시안컵에서 복귀 후 곧바로 선발로 나선 기성용은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트려 팀내 존재감을 과시했다.

기성용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서 0-1로 뒤진 후반 21분 다이빙 헤딩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날 기성용은 전반부터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전반에 한 차례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파울이 선언돼 아쉽게 골이 무산됐다. 하지만 기성용은 후반에 기어코 헤딩으로 골망을 가르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그러면서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기성용이 아름다운 헤딩으로 스완지를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고 평했다.

○…양동근 정준 언급하며 눈물…정준 반응 보니 "정말 친한 친구"

양동근과 정준의 오랜 인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양동근은 8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절친한 동료 배우인 정준과 만남을 이야기하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양동근은 "정준과 아역 배우로 활동할 때에는 존재만 알았다"며 "친하게 지낸 것은 입대 전후"라고 친분을 쌓은 시점을 설명했다.

양동근은 "정준이 여자 친구처럼 휴가 때 데리러 오고 같이 옷 사러 다니고 밥 먹으러도 다녔다"고 다정다감한 정준의 성격을 공개했다.

특히 양동근은 정준에 대해 "날 위해 눈물을 흘리는 친구는 처음 봤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내가 힘들 때 일으켜 세워준 친구"라고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방송 후 정준은 바로 반응을 보였다.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친한친구 있어요'라고 물어보면 생각하기도 전에 입에서 YDG 라고 나온다"며 "친구야 함께해줘서 고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양복을 차려입은 정준과 양동근이 친밀한 분위기로 함께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국제시장 1300만 돌파, '괴물' 넘었다

영화 국제시장이 관객 13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2위 '아바타'를 뛰어넘으면 1,2,3위 모두 한국영화가 차지하게 된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결과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7일 누적관객수 1302만3644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6년 '괴물'이 기록한 누적관객수 1301만 명을 넘어서는 결과다. 지난 12월 17일 개봉한 이후 '국제시장'은 신작들의 공세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명량'(1761만), '아바타'(2009, 1362만)만이 앞에 남았다.

국제시장은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가족을 위해 한 평생을 살아 온 한 집안의 가장 인생을 그려낸 드라마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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