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6일 한미약품에 대해 목표주가 1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2004년 ‘노바스크’, ‘아마릴’의 특허 만료로 인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제네릭 시장은 2007년에는 ‘플라빅스’, ‘리덕틸’ 등 대형 품목의 특허 만료가 예정되어 있어 다시 한번 제네릭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져 제네릭 선두업체인 한미약품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한미약품의 자회사인 북경한미는 동사가 공급하는 신제품과 강화된 영업인력으로 인해 매출 및 이익 신장이 뛰어나며, 중국 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잘 해내고 있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