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일반인 킬러’라는 김유미 폭로에 “슈퍼주니어 규현의 마음을 이해한다”

입력 2015-02-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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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SBS 예능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정준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린 가운데 과거 정준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정준은 2013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배우 김소연, 박진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정준은 “연애할 때 진짜 조심한다”고 말했고, 함께 출연한 김유미는 “일반인을 만나서 소문이 잘 안난다”고 폭로했다. 정준은 일반인 킬러라고 ‘라디오 스타’에서 별명이 붙은 규현에게 “네 마음을 이해한다”라고 말해 규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양동근은 8일 방송된 ‘식사하셨어요’에서 절친인 정준을 언급하며 “힘든 상황에서 나를 꺼내준 친구다. 함께 얘기를 하다가 울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준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양동근 정준 우정 부럽다”, “정준 인간성 좋은 것 같다”, “정준 일반인 만날 수도 있지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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