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아빠 임영규, 술집난동 구속…미치도록 딸 보고 싶다더니 또 폭행

입력 2015-02-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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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구속 이유비

▲SBS

임영규가 술집 난동으로 구속되 가운데 과거 딸 이유비를 언급한 것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서초경찰서는 8일 임영규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정식 구속했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 5일 오전 3시쯤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임영규를 연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서초구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먹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임영규 구속 소식에 네티즌들의 과거 그의 이유비 관련 발언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영규는 과거 2013년 5월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 인터뷰를 통해 "딸이 4살일 때 이후로 지금까지 만나지 못하고 있다”며 “딸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기 위해 가수와 연기 활동 등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아이가 일하는 데 지장을 주기 싫어서 절대 연락을 안 한다. 연락이 오더라도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다"고도 덧붙인 바 있다.

임영규 구속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영규씨 딸에게 부끄럽지도 않으신가요", "임영규씨 도대체 몇번째인가요", "임영규씨 빨리 딸에게 떳떳한 아빠가되길", "임영규씨 너무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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