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입력 2015-02-08 13:28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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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 편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 편은 전국기준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는 6.6%,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은 4.7%를 기록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노아의 방주를 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재미교포 홍혜선 전도사의 이야기를 다뤘다. 홍혜선은 지난해 9월부터 한국 교회를 돌며 12월 한국 전쟁 예언을 퍼트렸다. 이에 홍혜선을 말을 믿고 캄보디아로 떠난 A교회 목사와 신도 약 30명, 미국으로 피난을 간 B교회 목사와 신도 약 50명, 태국으로 떠난 약 40명의 피난민이 확인됐다. 그러나 12월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난간 사람들은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 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 편 섬뜩하다”,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 편 소름끼친다”, “‘그것이 알고싶다’ 홍혜선 전도사의 말을 믿는 사람이 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