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6일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오승택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2007년에 백화점 해운대점을 출점하고 영플라자 청주점과 대구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16개의 롯데마트 신규점포들도 출점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성장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백화점, 영플라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신규 점포를 지속적으로 출 점함에 따라 규모의 경제 효과로 인해 구매협상력이 커져 수익성 개선에 탄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긍정적인 중장기 성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저평가 상태이며, 우리홈쇼핑은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일조할 것으로 예상되어 긍정적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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