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빅스 제주도 여행., 카리스마 벗고 ‘폭풍 수다ㆍ티격태격’

입력 2015-02-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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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 빅스 레오

(출처= MBC뮤직 예능프로그램 '빅스의 어느 멋진 날' 영상캡처)
아이돌 그룹 빅스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예능프로그램 '빅스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빅스가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지로 다양한 곳이 물망에 올랐지만 리더 엔의 주장으로 빅스는 제주도로 여행을 가게 됐다.

멤버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비행기 시간에 맞춰 김포공항에 도착해야 했다. 먼저 리더 엔과 홍빈이 짝을 이뤄 김포공항까지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교통카드 잔액 부족으로 택시에서 한 번 난처한 상황을 겪었고, 커피숍에 가는 바람에 버스를 놓치는 등 출발부터 손발이 맞지 않았다.

레오와 켄은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레오는 가는 도중 끊임없이 수다를 떨었고 레오는 그런 레오오를 자상하게 챙기는 등 훈훈한 케미를 보였다.

그간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 빅스는 이날 여행에서 옆집 오빠나 동생처럼 귀엽고 편안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느 멋진 날 빅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느 멋진 날 빅스, 제주도 여행 재미있겠다", "어느 멋진 날 빅스, 제주도 나도 가고 싶다", "어느 멋진 날 빅스,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어느 멋진 날 빅스 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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