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서해 '강풍'ㆍ경기북부 '한파' 주의보…8일 영하 13도

입력 2015-02-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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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상대는 7일 오후 7시를 기해 서해 5도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는 이날 오후 4시 15분 현재 서해 5도 지역에 초속 9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최대 초속 16m까지 바람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내일 오후 늦게 특보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경기 파주·동두천기상대는 8일 오전 0시를 기해 고양·파주·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남양주·가평 등 경기북부 9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는 8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13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는 9일 낮부터 추위가 서서히 풀려 10일께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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