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드라마 배종옥, 아쉬운 시청률에도 "새로운 장르 개척"

입력 2015-02-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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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드라마 배종옥

스파이 드라마 배종옥이 시청률에 대해 아쉬운 속내를 내비쳤다.

스파이 드라마에 출연한 배종옥은 6일 경기도 수원시 KBS 드라마센터에서 열린 KBS2 금요드라마 '스파이'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첫 방송 시청률이 기대 이상으로 많이 나와서 팀원들도 '이게 무슨 현상인가' 매우 기뻐했었다. 점점 낮아지는 시청률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면도 있다"고 밝혔다.

스파이 드라마 배종옥은 "하지만 저희 작품은 이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면서 만들어지고 있는거고,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는 데에 목적을 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시청률이 높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저희 팀들은 호흡이 정말 좋기 때문에 현장에서 서로 만나면 반갑고 즐겁다"고 베테랑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스파이 드라마 배종옥은 전직 스파이이자 현직 아들 바라기 '혜림'역을 맡았다. 배종옥이 출연하는 스파이 드라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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