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장례문화, 새끼 죽음 슬퍼해… 네티즌 ‘감동’

입력 2015-02-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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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장례문화'

(사진=연합뉴스)
돌고래 장례문화가 화제다.

돌래래 장례문화는 포르투갈 포르토대학 연구진은 다 자란 대서양알락돌고래 4마리를 대상으로 행동양식을 분석했다.

돌고래 장례문화는 돌고래들도 자신의 새끼가 죽었을 때 슬퍼하고 동정하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또 돌고래들은 죽은 새끼 돌고래를 자신의 등이나 머리를 이용해 떠받히고, 1시간 반 이상 헤엄을 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어미로 보이는 돌고래 한 마리는 죽은 새끼를 계속해서 수면위로 뜨게 하려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돌고래 장례문화인 셈이다.

돌고래 장례문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돌고래 장례문화가 있다니 놀랍다", "돌고래 장례문화는 단체 생활을 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인 듯", "돌고래 장례문화가 있듯이 다른 종에게도 장례문화가 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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