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석유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김태원 E&P 기획실장은 5일 결산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E&P 영업이익은 유가 하락의 영향이 불가피하지만, 베트남과 미국 광구의 생산 증가로 유가의 안정세가 지속되면 양호한 실적 달성도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E&P 사업을 영유하고 있어 타사와 차별적인 경쟁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미국 휴스턴 법인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