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설 연휴에 최대 9일간 전 임직원 휴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법정 설 연휴는 오는 18일부터 주말인 22일까지 총 5일간이지만 회사측에서 설 명절이 들어있는 16일, 17일을 특별휴가로 지정해 14일부터 22일까지 최대 9일간 쉬도록 한 것.
이에 따라 본사와 공장 임직원, 연구소, 지방 영업소 등 650여명 전 임직원이 휴가에 들어간다.
이번 휴가 결정은 평소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이성우 사장의 경영 철학과 직원 배려의 뜻이 담긴 결정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