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은퇴할 때 나얼 ‘바람기억’ 듣고 눈물...안 울려고 했는데” 화제

입력 2015-02-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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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애니멀즈' 제작발표회서 서장훈(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가수 나얼이 새 싱글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예능대세’ 서장훈이 과거 나얼을 극찬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서장훈은 지난해 방송된 SBS '일대일 무릎과 무릎사이'에 출연해 “은퇴할 때 안 울려고 했다. 그런데 나얼의 ‘바람기억’ 노래가 흘러나왔다. 동시에 전광판에 어렸을 때부터 사진이 공개됐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창피하니까 안 울려고 했는데 나얼이 노래를 참 잘한다. 이런 보컬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얼은 신곡 ‘같은 시간 속의 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5일 정오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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