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블루슈머] 봄처녀 제 오시네~ 린넨옷을 입으셨네

입력 2015-02-05 11:0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봄패션, 실크 소재 등 인기

▲르베이지의 린넨 스프링 코트

봄을 준비하는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40대 이상 여성들은 자연스럽고 편안하지만 럭셔리한 소재를 사용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한다. 다가오는 봄을 대비해 뉴시니어 여성들의 마음을 훔칠만한 아이템을 추천해 본다.

세련된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되는 르베이지의 린넨 스프링 코트는 내추럴한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린넨 소재 위에 고급스러운 악어느낌의 표면이 코팅돼 마치 가죽처럼 보이는 가벼운 소재감이 특징이다.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에 실크 배색이 더해져 우아함과 동시에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심플하면서도 진부하지 않은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르베이지의 실크 원피스를 눈여겨 볼만하다. 르베이지 H라인 원피스는 실크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리면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H라인으로 편안함과 실용성까지 갖췄다. 심플한 네크라인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진주 브로치 장식을 달아 자칫 밋밋해 보일 수도 있는 원피스에 포인트를 준다. 클래식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색상은 우아한 그린과 블랙 색상 중에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이세이미야키의 바오바오백
무겁고 딱딱한 가죽 백에 질렸다면 이세이미야키의 ‘바오바오백’을 추천한다. 바오바오백은 30-40대를 중심으로 뉴 시니어층에까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핫’ 아이템이다. 바오바오는 작은 삼각형 유닛으로 만들어져 움직임에 따라 모양 변화가 자유롭고 경쾌한 것이 특징이다. 펼쳐졌을 때에는 종이처럼 납작하지만 물건을 넣으면 그 부피에 따라 자유자재로 입체적인 모양을 만들어내는 독특함을 가지고 있다. 반으로 접어 클러치로도 연출할 수 있는 실용성은 덤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