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남편 송일국 동생 송송이, 며느리 삼고 싶다는 연락 와 결혼...남편 누구기에?

입력 2015-02-05 01:17수정 2015-02-0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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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송일국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송일국의 친여동생인 송송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결혼 과정도 함께 화제다.

지난 3일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 집안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섭 기자는 "송일국과 두 살 터울의 송송이는 배우로는 송일국보다 선배"라며 "어머니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의 끼를 많이 물려받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송송이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돼 드라마 '금잔화', '모닥불에 바친다', '관촌수필', 이 남자가 사는 법', '옥이 이모'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이 남자가 사는 법' 이후로 더이상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패널로 출연한 배우 김형자는 “김을동 가족이 아침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방송 이후 어떤 집안에서 송송이를 며느리 삼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라고 전하며 “아버지가 교수, 아들이 의사였는데 부모님이 이어줘 둘이 자연스럽게 만나서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tvN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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