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두 존재 결국 인정 "낮은 나, 밤은 너"

입력 2015-02-0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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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로빈-구서진 존재 인정했다

현빈이 결국 두 인격이 공존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에서 현빈은 “낮은 나, 밤은 너”라며 두 인격의 모습을 갖춘 자신을 인정했다.

이 날 방송에서 구서진(현빈)은 강희애(신은정) 박사가 나타나기 전까지 로빈의 존재를 인정하기로 했다. 철저히 자신은 두 인격의 지배를 받는다고 생각한 것이다.

앞서 구서진은 장하나(한지민)가 단장으로 있는 서커스단의 계약 해지를 추진했다. 하지만 로빈이 계약서를 바꿨다. 로빈은 서커스단의 계약 해지를 연장으로 해놨고, 장하나도 그의 집에 머물게 했다.

이런 상황에 로빈은 구서진에게 경고했다. 로빈은 계약서와 장하나를 건들면 정체를 드러내겠다고 엄포를 놨다. 이에 구서진은 “미쳤구나, 돌았지? 정신 나갔지? 제일 중요한 걸 잊었어?”라며 팽팽하게 대립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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