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김무열 결혼, 허미영 국회의원 보좌관과 결혼 알려져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이 오는 4월4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앞서 배우끼리 결혼한 스타들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4일 온라인 상에서는 윤승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앞서 김무열의 소속사와 윤승아의 소속사인 프레인 TPC와 판타지오 측은 지난달 초 “김무열과 윤승아가 오는 4월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2011년 말부터 연애를 시작, 약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결국 결혼까지 다다르게 됐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배우 커플의 뒤를 이으며 스타부부에 합류하게 되는 것으로, 이들 뿐 아니라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고 결혼에 성공한 스타부부들도 있다. 먼저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서 호흡을 맞춘 차인표와 신애라,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부부로 발전한 연정훈 한가인이 대표적이다.
또 '장고커플'로 유명했던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을 비롯, 유지태와 김효진, 이병헌과 이민정 그리고 지성과 이보영 등도 작품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은 결혼 당시에도 뜨거운 인기를 누렸지만,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윤승아와 김무열도 이들 스타부부의 계보를 이어 인기 가도를 질주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윤승아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KBS 개그우먼 출신 허미영 결혼 소식도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허미영과 결혼하는 예비신랑이 국회의원 보좌관인 것으로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궁금증을 자아낸 것.
게다가 허미영은 이날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날 6장의 결혼사진을 올리며 많은 팬들의 관심에 화답하기도 했다.
윤승아·허미영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승아·김무열 부부 스타부부 계보 반드시 잇기를", "윤승아·허미영 결혼, 난 올해 결혼할 수 있으려나?", "윤승아·허미영 결혼, 윤승아 결혼사진 어디 없나요?", "윤승아는 스타부부, 허미영은 개그맨-정치인 부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